ㅅㅍ주의
어크는 다시 게임 입문 시기에 열심히 했던 게임 중 하나고 플스를 지르게 만든 시리즈라
꽤나 애착을 가지고 있다. 옷도 예쁘고...암살자들 옷 넘 이쁨.ㅋㅋ
물론 요즘 고대 시리즈라 옷 그냥 그렇긴 한데...
여쨌든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임 시리즈라 항상 아묻따하고 구매한다. 나름 항상 끝을 보기도 하고.
그런데 고대 3부작 시리즈는 거의 깨질 못했다.
오리진이랑 오디세이 둘다 너무 길고
특히 오리진은 재미가 없어서 깨다 말았다.
오디세이는 나름 재밌기도 하고 스토리도 약간 흥미진진했는데...역시 끝까지 제대로 못갔다.
출생의 비밀을 알고 동생 구하는 것까지 했던 듯ㅋㅋ
그렇게 이전 두개를 못 깼어도 발할라 역시 걍 구매했다...
플스 5 및 엑시엑 구매에 실패했고 플스에는 검열이 들어가는 바람에 컴퓨터로 구매했다.
원래 컴퓨터로는 잘 안하는데...ㅠㅠ 티비로 하는 게임이 역시 제 맛이징.
흠. 아직까지 앞의 두 시리즈보다도 재밌다!
그리고 오리진이나 오디세이보다 더 뒷이야기라 그런가 배경구경하는 재미두 쏠쏠하고..
예전에 봤던 미드? 라스트킹덤도 생각난다.
나는 보통 바이킹식 헤어스타일로 묘사되는 게 좋더랑..ㅋㅋ예쁘게 땋았어 머리를.
주인공 에이보르도 머리스타일 맘에 든당. 후후
오디세이 때는 카산드라가 정설같아서 카산드라로 플레이했는데
이번에는 남자 에이보르가 더 맞는 것 같다. 뭔가 형제 다툼 같은 게..남매 다툼보단 형제 다툼이 맞는 것 같앙.
근데 버그인지 뭔지 어디 부딪히거나 해서 작은 비명을 지를 때 가끔 남자가 아닌 여자 에이보르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
버그가 워낙 많아서 이게 버그인지 내귀가 잘못 된 것인지...ㅋㅋㅠㅠ
스토리도 유비치고 꽤나 몰입된다.
유비 게임은...항상 그런 건 아닌데 너무 오픈월드가 광활해서인지, 캐릭터가 다들 몰개성이라 그런 건지
주변인물들 매력도 없고 스토리도 잘 몰입이 안 되는 경향이 있다.
근데 에이보르 이야기는 뒷 이야기가 계속 궁금하게 만든느 편이다. 에이보르가 어떤 여정을 펼칠지 기대가 되구
이걸 북유럽 신화랑 엮으니까 더 재밌다...ㅋㅋ
안그래도 갓오브워 플레이 후 북유럽 신화에 대한 책을 읽어서 그런가 더 흥미진진하다.
사이버펑크 2077 나올 때까지 다 깰 수 있을까? ㅠㅠ 다 깨고 사펑으로 넘어가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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