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버렸다.....
몬헌 키린잡고 키린셋 맞추고 놀다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파판이 다시 하고 싶어졌닼ㅋㅋㅋㅋㅋ
스토리보강 어느정도 되었다 들어서 뉴플러스로 했는데
예전보다 문제가 더 잘보임ㅇㅅㅇ
맵의 자유도 낮은 거야 오픈월드가 아닌 필드고 뭐...납득이 가는데 이게 스토리가 정말 엉망인게....게임 속 행동의 목적의식이 분명하지 않음ㅠㅠ
녹티스가 왜 갑자기 신들 계시 받으러 댕기는 건지..
그래놓고 갑자기 십년뒤 햇빛되찾아주겠다고 하는거나
왜 얘가 이런다는 설명은 사실 나오긴 하는데 그게 플레이어에게 찰떡같이 안 와닿아ㅠㅠ나는 제국이 나쁘니까 제국을 물리치러다닌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목적이 바뀌니까 당황하고 그러게 되는 듯 하다
그래도 파판15 2회차도 재밌게 했는데 그건 동료애 때문인 것 같다.
뭐라그러지...이 세명의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서 든든하고 좋고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닼ㅋㅋㅋ. 그래서 약간 파판15하면 그리운 느낌도 있고 그러는 듯. 동료들이랑 사진 찍은 거 보는 것도 좋고ㅇㅇ
사실 각종 게임하면서 가끔 외로운게 주인공 혼자 댕기는 거...동료가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많이 느낌
백업동료말고 같이 싸워주는ㅇㅇ
근데 파판15에는 친한 동료가 있고 걔네랑 사진도 찍고 각자 농담도 따먹고 하는 게 나오니 정이 쌓여서 좋다.
물론 글라다오는 여전히 짜증났음ㅋㅋㅋㅋㅋ아니 왕의 방패라는 녀석이 녹티스에게는 왕답게 행동할 것을 강요하는데 ㅋㅋㅋ정작 자기는 짜증 대박이고 왕한테 한심하다는 등 짜증내지 말라는 등 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긴해.....
그래도 프롬프토나 이그니스 때문에 애정이 생김ㅋㅋ
여튼 그래서 1회차 때 스토리 깨고 앤딩 후 컨텐츠를 제대로 안 즐겨서 깨려고 하는데 아니 이 푸티오스는 어케 들어가지....?
레갈리아 정말 화난닿ㅎㅎㅎㅎㅎ개복치 레갈리아 F....
1회차는 영어로 했는데 2회차는 일본어 음성으로 했다.
개인적으로 루나는 영어가 훨씬 더 좋았다.
영어쪽은 침착한 느낌이 좋은데 일본어는 너무...고음의 찌르는 느낌...?
프롬프토나 이그니스는 일본성우가 더 좋았음
이그니스는 일본 성우 목소릴 좋아하기도 했고
영어는 뭐랄까 어조가 통통 튀어서 가끔 느끼한 기분....?
프롬프토의 발랄발랄함도 일본쪽이 더 있는 듯
글라디오는 영어 일본어 다 ㅇㅋㄷㅋ
녹티스는 개취긴 한데 영어 쪽이 더 맘에 든다.
일본어 성우는 생각보다 녹티스 목소리가 굵고 강단있는 느낌?
뭐라그러지 녹타스는 상황에 휘둘리면서 갈팡질팡하다가 왕이 되기를 결심하는 것 같아서 유약해보이는 영어 성우 연기가 더 좋았다.
일본어 성우의 녹티스는 넘 다른 사람 말에 태클 걸 것 같은 느낌이야ㅋㅋㅋㅋㅋㅋㅋ
그 외 조연들은 일본어가 더 좋았던 것 같고...
지금 엔딩 이후에는 음성을 다시 영어로 바꿔서 하고 있다.
제발 이번엔 무한로딩에서 벗어나서 푸티오스 던전에 갈 수 있기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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