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월드 일기 2
안쟈나프 이후 스토리진행 거의 없이 멀티로 장비만 맞추다가 간만애 스토리퀘를 위해 파오우르무에 도전했다.
간만에 멀티아닌 싱글이라 좀 겁먹었는데ㅎㅎㅎ
너무 쉬운 것....?
안쟈나프가 진짜 어려운 거였구나 싶음ㅋㅋㅋㅋ
파오우르무는 워낙 패턴이 알기 쉽고 섬광 있으니까 꿀이었다. 섬광탄 짱이여...!
그다음 치치야크도 싱글로 잡았는데 가끔 잘못 피해서 섬광에 걸리긴 해도 쉬웠다.
그리고 가끔 섬광에 걸려서 헤롱대도 내 아이루가 도와준다ㅠㅠ
주인님 정신차렷하면서 날 때리는데 넘나 귀여운 것....!
그리고 라도발킨도 싱글로 도전했다.
사실 무지 무섭게 생겼는데 패턴자체는 아주 심플하던 ㅇㅅㅇ
안쟈나프가 패턴을 알더라도 피하기도 힘들게 전동작도 잘 안보이고 워낙 빨라서 힘들었음...ㅠ멀티로 할 때 보니 다른 분들도 많이 죽으시더라구....그만큼 힘든 상대였음...(그리고 약간의 동지애)
그런 점에서 나는 멀티할 땐 항상 활쟁이가 된답 ㅇㅅㅇ
활로 해야 거리 유지가 되는 것도 있지만
(컨을 잘 못하니 혹시라도 붙어서 치다가 죽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마구때리다가 자꾸 동료 치는 것보단 낫겠더라고ㅋㅋㅋ
원래는 주로 쌍검 씀.
그래서 한번은 쌍검들고 멀티갔었는데 가까이서 몹을 치는데 조충곤 드신 분이 몹 잡는데 자꼬 날쳐내더라고ㅠㅠ난 내가 자꼬 튕겨져 나와서 뭔다 했다ㅋㅋㅋㅋㅋ
후...
근데 해머? 건랜스한태 맞고 날라간 것도 짱났음
한창 딜 넣고 있는데;;;
그래서 멀티할 때는 활을 들고 혼자할 땐 보통 쌍검을 든다
여튼 확실한 건 지금까지 제일 함들었던 것 안쟈나프. 그리고 그 토비카가치...걘 빨라서 힘들었다. 리오레이아는 어려운지 쉬운지 멀티로만 해봐서 잘 모르겠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