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 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즈 깸
다 깼다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메인퀘가 완전 짧고 별거 없음ㅎ
그래서 트로피명도 간단하네요
하루만에 깨는 거 가능ㅎ
플래티넘 따보려고 하는데 똥 줍고 보드에 붙은 퀘스트 하면 딸 것 같다 고양이도 아직 몇마리 남았고..
아 낚시도감도 아직 다 못채웠고 지역별 행복도 95퍼 채워야하는데
래디언트샌즈? 그 지역아직 92%,,,,
생각보다 재밌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했었던 동물의 숲 느낌?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색깔도 예쁨.
젤다 같다는데 젤다 야숨 안 해봄...
겨우 그거 하나 위해 스위치 사기도 그렇고ㅠㅠㅠ
마리오나 포켓몬스터 그렇게 안 좋아해서 흑
여튼 얘기가 딴 데로 샜는데 재밌게 즐겼다!
좀 호불호 갈릴 것 같은게 동물의 숲이라고 말한 것처럼
걍 평화롭다 누구 죽이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님ㅋㅋ
그래서 처음엔 동물 가죽 얻으려면 죽여야하는 줄 알았는데...
근데 애초에 평화로운 겜이라ㅇㅇ
그리고 동물이 날 공격안하니까 심적으로 얼마나 편하던짘ㅋㅋㅋㅋㅋ
쫄보라서 가끔 게임할 때 맵 지나면 날 공격할까봐 최대한 조심조심 다녔던 걸 생각하면ㅋㅋㅋㅋ
특히 호라이즌....정말 조심조심 다녔다ㅎ;
낚시하는 것도 재밌고 이것저것 옷 입는 것도 재밌음
마스터하면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늘어나는데 그거 모두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생각보다 오? 했던 게
할로윈에 그 재단사 마을 가면 할로윈 파티하고
여름되면 연못이 마르고 겨울에는 얼어서 연못 걸어다닐 수 있다
게임하면서 오히려 단점이었던 것은 평화롭고 사냥을 못하는 점보단(오히려 맘 놓고 힐링하는 느낌이라 내겐 장점이었음)
- 하우징 부족
- 포탈 불편;
- 거지같은 점프
였음.
하우징 부족 정말 아쉽다. 농장만 꾸밀 수 있는데 농장 꾸며봐야 그닥...집을 꾸미고 싶다고ㅠㅠ안락한 집 꾸미고 놀고 싶다고....생각보다 게임이 맘에 들고 재밌어서 집 꾸미는 기능만 있으면 틈 날 때 걍 아무 생각없이 손 편하게 겜하고 싶을 때마다 할 것 같은데....집 꾸미는 게 없으니 너무 아쉬워ㅠㅠㅠㅠ
포탈 불편한 것도 진짜;;;
그 돌들 모두 뚫어두면 그나마 편해지고, 돌 외에 파란 빛나는 포탈들 있는데 이게 연결된 것 끼리만 왔다갔다가 가능해서 거의 써본 적 없음. 거대한 돌 입은 많이 애용하긴함.
근데 사실 농장을 왔다갔다를 많이 해야하는데 정작 농장은 포탈없음..돌입구가 가까이 있는 편이긴 한데 직접 농장 도달하는 거랑 돌입구로 돌아서 가는 건 편함의 정도가 다르니....여튼 농장 포탈 있음 좋았을 듯.
아..그리고 거지 같은 점프 진짜;; 빡침....
컨트롤을 요하는 점프....;ㅎ;;;;
점프 잘못 하면 오히려 뒤로 슝 날라감ㅋㅋㅋ
아니 앞으로 점프하는데 왜 뒤로 튕겨지냐고요ㅠㅠㅠㅠㅠ
여튼 점프가 스트레스 많이 받음
결론은 재밋었다! 할인해서 2만원에 구입해서 한 게임인데 만족도 높음 진짜 정말 재밌게 했다ㅋㅋㅋㅋㅋ